개인적으로 아이디어 회의 시 무척이나 선호하는..
'Brain Storming' 기법입니다.
일정한 테마에 관하여 회의형식을 채택하고,
구성원의 자유발언을 통한 아이디어의 제시를 요구하여 발상을 찾아내려는 방법입니다.
한 가지 주제에 관하여 관계되는 사람이 모여 집단의 효과를 살려
아이디어의 연쇄반응을 유도하는 방법이죠.
여러개의 가능한 Concept을 생각해내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뽑아내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Brain Storming' 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다수인 쪽이 서로간에 토론 시 제기되는 아이디어가 많다.
② 아이디어 수가 많을수록 질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
③ 비판이 가해지지 않는 자유스러운 방식이기때문에 아이디어 개채 수 역시 많아진다.
'Brain Storming' 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회의에는 리더를 두고, 구성원수는 10명 내외를 한도로 한다.
(해당 문제에 익숙하고 근본원인을 입증할 줄 아는 사람을 참가시킴)
② 문제의 근본원인을 확인한다.
문제제기에 대한 똑같은 이해를 모든 사람이 하도록 해야한다.
(광범위하게 정의된 문제들은 광범위하고 불분명한 해결안을 낳는다)
③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 토론은 맨 마지막으로 미룬다.
(어떠한 내용의 발언이라도 중간에 비판을 해서는 안 된다.)
④ 작업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문제에 대해 숙고하기 위해 참여자들에게 시간을 준다.
( 참석전에 주제에 대한 문서화 된 정보를 제공한다. )
⑤ 모든 생각을 기록해 둔다.
모두 기록할 필요는 없으나 핵심은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
⑥ IDEA의 소강상태를 넘겨야 한다. Idea는 잠시 나타났다 금새 멈춘다!!
( 최상의 방안은 브레인스토밍 작업의 후반에 나오기도 한다. )
⑦ 정리, 분류, 평가한다. 일단 작업이 끝나면 모은 idea를 정리한다.
⑧ 중복된 Idea를 제거하고 비슷한 idea를 하나로 분류하여 제목을 붙인다.
처음에는 적응도 어렵고, 입이 간질간질하기 때문에..
조금은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는 회의 방식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식 정서에서 찾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격 급하고, 빨리 뭔가 결과물을 뽑아 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이죠..^^
하지만 아이디어 회의 시 보다 효율적인..
'Brain Storming' 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시고,
이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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