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과 지름신 강림

 

몇 일 전 제 이어폰이 말썽이더군요..

 

구매한 지 2년이나 되었고, 게다가 조루(?)로 유명한 Sony 888이어폰이기에..

어찌 보면.. 제 수명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준 것이긴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네요..

 

뭐.. 대충 요런 모습을 갖추고 있는  녀석이랍니다.

 
향후 2년은 넘게 사용할..다음 이어폰을 고르기 위해 몇 일 동안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아래 이어폰으로 정했습니다..

 

 

저음 쪽에 무게를 두고 나름의 가치를 부여했습니다만..

지름신이 함께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겠군요..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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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사진들을 몇 개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