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컵 2009> 'Wafree' 세계대회 임베디드 부문 우승

 MDGS(밀레니엄 개발목표) 그중에서도 '기아'의 해결의 위한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던 'Wafree'팀이 이집트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서 임베디드 분야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http://imaginecup.com/default.aspx)

- 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09/2009070901785.html

- 베타뉴스 : http://www.betanews.net/article/463441

-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7080105

사진출처 : 베타뉴스(http://www.betanews.net/article/463441)

 Software Design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아쉽게 2위를 거두었었는데, Embedded 분야에서 멋지게 1위를 차지하고 세계대회에서 우승까지 해 버린 Wafree팀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군요.

 
 'Wafree' 팀은 사육장 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서 사슴벌레가 살아가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관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아프리카와 같은 저소득 국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사슴벌레의 애벌레가 유용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IT를 활용한 기아 문제 해결'이라는 대단한 아이디어를 낸 것이지요.
 
 국내 대회때부터 사슴벌레 애벌레를 직접 공수하고, 애벌레 쿠키까지 만들어가는 정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특히 홍일점 신윤지양은, 기아문제의 해결에 오랜 기간동안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왔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아이디어로 부터 시작하여, 많은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구체화 해 나가던 노력이, 이매진컵이라는 대회에서 화룡점정을 찍었으니..  개인적으로는 꼭 따로 축하를 해 드리고 싶군요. (신윤지양은 출전 학생들 중 비교적 적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열정과 프리젠테이션 능력, 그리고 대단한 사교성(?)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대회 때 부터도 주목을 받았답니다.)   


'Wafree'팀 여러분!!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네 분 모두 수고 하셨어요!!^^


 Ps. 네 분의 얼굴에........  피곤함이 가득 묻어나는 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