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마같은 얼룩말이니? 아니면 얼룩말 같은 백마니? 예전에.. 오만가지 허풍을 떨어가며.. 없는 얘기도 만들어가며.. 스스로를 저 하늘로 올려보내던 친구놈이 있었는데.. 그 녀석을 보면서 매번 느낀 것은.. '난 저렇게 살지 말자..' 이거 하나..? 오늘 졸업한 친구를 우연히 만나 명함을 건네주다가.. 그 친구가 농으로 던진 한 마디.. ' 잘난 척 하냐?? 나 취직안돼 죽겠는데 ㅎㅎ ' -> 물론 웃으며이지만서도.. 이말을 들었을 떄 불현 듯 떠오른 것은.. 내가 가진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드려지는 상황 이 꼭 생긴다는 것.. 나는 단순히 내 소개를 하는것인데.. 뭘 좋아한다..뭐에 관심있다..신변잡기 등등.. 이런 얘기가 나에게는 소개, 청자에게는 '쟤 뭐야......' 이런 행동은 상황에 따라, 많은 요소들에 의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