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만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일자 한겨레 만평 + 경제 위기 주가는 1300을 하회하고 환율은 1400 을 바라본다. 그런데도 현상황이 위기가 아니란다. 주변건물에 불이나서 아우성이고 소방차들이 정신없이 다니는데 우리극장은 불끌물이 충분하니 걱정말라고하는 극장주가 있다. 결국불이 옮겨붙었는데 바가지로 불끄려다 극장이 30%가 넘게 타고있다. 연기(주가하락)와 열기(환율)가 가득한데도 관객들이 웅성웅성 하니까 . 불을 충분히 끌수있으니 안심하라고 한다. 지금 탈출하려하면 오히려 깔려죽는 사람이 더 많단다. 그러니 "불이야" 하고 소리치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단다. 자기가 불낸것이 아니므로 깔려죽어도 책임이 없단다. 스크린에는 시원한 파도와 백사장이 상영된다. "우리는 불을끌수있는 물이 충분합니다.동요하지 마세요" "여러분중에 생수병 가지신분들은 좀 모아주시면 좋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