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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FA(Free agent) + 드래프트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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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LG는 요즘도 아마 꼴찌죠?

팀 외부의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보다도 떨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감독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축척되어온 신인 드래프트, FA 선발의 실패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안습 먹튀는 서승화 홍현우, 진필중, 마포 정도 인 듯..




예전 신바람 야구 시절이 그리워 짧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 떄의, 그 멤버가 참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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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떄 어린이회원을 가입했을 정도로 정말 팬이였는데..



과거 우승 때의 전력을 간단하게 평해보자면,

김용수, 정삼흠, 김재박, 김기범, 이상훈, 송구홍 등 화려하기도 했지만 내실 있는 선수들이 많았죠..

( 물론 신인 3인방 유지현, 송구홍, 김재현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요 )






< LG선발진의 기둥이였죠. 정삼흠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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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이상훈, 그 때 당시 정말 폭간 마무리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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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의 에이스 김용수, 나중에는 마무리로도 멋진 활약을 하셨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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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선수생활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뜬금포의 달인 안방 마님 '김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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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초딩 시절, 제가 가장 좋아했던 송구홍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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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꾀돌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죠? 항상 웃는 유지현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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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미남이였죠^^ 캐논히터 김재현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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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4번 타자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노찬엽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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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멤버들의 활약 끝에, 두 번의 우승이 있었습니다.

1990년 LG 트윈스(백인천 감독)-삼성 라이온즈(정동진 감독)에 4승 0패로 우승

1994년 LG 트윈스(이광환 감독)-태평양 돌핀스(정동진 감독)에 4승 0패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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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그립다는 건 현재가 마음에 안들어서 라고 생각되는군요..^^

현대 시절 그토록 잘 나가던 '김재박' 감독도 LG와서 한 20년은 늙어 보이더군요..


LG가 더 이상의 실패없이, 힘을 내길 다시한번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