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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대학생이 미치고, 죽어야 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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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린에서 블랙스톤님이 올리신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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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참 자극적이군요..
(우선 저는 읽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 둡니다)



언젠가부터 서점에서는 책을 보기만하고, 구매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 이유는 소위 '낚이는' 문제에있는데..


제 심장을 울려 줄만한 양질의 서적을 사러 가서는..

 꼭 저런 제목에 낚여서, 엄한 책을 사오곤 한 게 한두번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노이즈 마케팅' 을 해보자는 것인양 저런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는데,

대부분의 저런 자극적인 제목의 책들은 아류이거나 별 내용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자극적 제목을 단 책들에 대해서 제일 짜증나는 일은....
 
저자가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 일들만 나열하면서..

막상 내용은 두리뭉실하기 짝이 없는 경우입니다..

ex : '이것도 좋다, 하지만 저것도 좋다. 그러나 그것도 좋았다' 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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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지 않고서, 추측성으로 판단하는 일이니 문제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스무권도 넘게 낚였던 제 경험에 대한 짜증과..

자극적인 단어들로 시선을 끌어보려는 저런 저질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Ps. 블랙스톤님이 포스트에 적어놓으신 것처럼..

지금의 중고생들은 저 책 제목만 보고도 얼마나 답답할까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