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thusiast

한성항공의 Sensitive Marketing + 이직 축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 출처 : 스윙맨님 블로그 - 한성항공의 멋진 마케팅 >




스윙맨님 블로그에서 이 포스트를 처음 보았을때는 몰랐는데.. (참하다는 생각만 들었으면서도...)

몇일 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새롭고도(?) 신기한 사실 을 알게 되었네요..^^


예전의 그녀(?)가 대한항공에서 한성항공으로 이직을 했다는 소식이였는데..

통화 내용은 자기가 메인페이지에 실렸으니 확인해보라더군요..ㅎㅎ (그냥 자랑질인듯...)


☞ '한성한공' 승무원 언냐들 직접 가서 보기!!






흠.. 사진이 무척 잘 나온듯 싶군요.. 뽀샵이 좀 많이 과한 듯 싶기도 하면서도..


유난히 뽀샤시해 보이는 O양의 이직을 축하하고 진정 성공적인 이직이 되길 바래봅니다.

(스트레스때문에 원형 탈모까지 생겼었는데 말이죠.. 근데 이런거 말해도 돼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윙맨님은 한성항공의 마케팅을 젊은 마케팅 이라고 표현을 해주셨더군요.

저는 비슷한 맥락에서, 성공적 감성마케팅(Sensitive Marketing)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딱히 감성마케팅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기도..ㅎㅎ)


기존의 항공사들의 마케팅이라 한다면, 바로 'Image Marketing' 이였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일리지 제도를 강조'한다거나, '우리비행기를 타세요~'등의 방식은 사라진지 오래이죠^^

'우리 비행기를 타라!!' 라는 식보다는, '푸른 하늘'과 '사랑', '분위기' 등을 이용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마케팅 전략' 이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에 반해 한성항공의 훈녀와 훈남 마케팅 전략은..

자칫 외모지상주의나 저렴한 마케팅전략으로 비하 될 수도 있는 조금 위험한 전략이지만..



단순히 홈페이지에 승무원 사진을 멋지게 꾸며놓아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수많은 포스트를 창출해내며,

신생항공사의 브랜드인지도 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생항공사로써 다소 모험적이긴했지만,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이였다고 보여집니다.



한성항공 분들은 '저가항공사'라는 이름보다는, '지역항공사'라고 불리길 원하시더군요^^

한성항공이 '저가'라는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성공적인 지역항공사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Ps.  ① 창의적으로 표현할 마케팅 지식이 딸리니 포스팅이 정말 어렵네요...-_-

②  O양이 평상시처럼 손님한테 막말하면 안 될텐데..정말 걱정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