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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Mojave Experiment'



http://www.mojaveexperiment.com/


윈도비스타를 띄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심차게 선보인 마케팅 프로모션
‘모하비 프로젝트’가 29일(현지시간)부터 본격 시작됐다. 프로젝트 동영상도 일반에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은 MS가 비스타에 회의적인 ‘윈도XP’ 이용자들에게
‘모하비(Mojave)’라는 개발 코드명을 붙인 새로운 운영체제(OS)를 소개하고 좋은 반응을 얻은 후
‘모하비’가 사실은 ‘비스타’임을 알려주자 참가자들이 놀라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 모하비 프로젝트 >







< 패러디(?) 영상 >




영상을 보면 어떤 사람은 “비스타따위는 만지고 싶지도 않다”고 말하고
다른 어떤 사람은 “비스타는 끔찍하다”는 평가를 남긴다. “
비스타로 인해 자꾸 시스템이 멈춘다”고 꼬집는 사람도 등장한다.

그 뒤 MS는 ‘모하비’라는 코드명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OS를 시연한다.

그러자 한 사람이 “우와”라고 감탄한다. 다른 사람은 “속도가 정말 빠르다”고 후한 평가를 내놓는다.

이어지는 장면은 MS가 보여준 새로운 OS가 사실은 비스타라는 것을 전해듣고 놀라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MS는 140명의 참가자중 ‘모하비’를 보고 난 뒤 비스타에 대한 평가가 올라간 사람 비율이 94%나 되고
 이전보다 부정적 평가를 내린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집계 데이터까지 소개한다.

 ‘모하비’를 보기 전 참가자들이 비스타에 준 평가점수는 평균 4.4점이었지만
 ‘모하비’를 본 후에는 평균 8.5점까지 높아졌다.

MS는 참가자들의 동의하에 ‘모하비’를 보여준 뒤 비스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그대로 유지한 1명의 반응을 포함해 수십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MS는 ‘모하비’를 경험하고도 비스타에 더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사람을 찾아내려 했지만,
 그러한 장면이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