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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내일자 한겨레 만평 + 경제 위기 주가는 1300을 하회하고 환율은 1400 을 바라본다. 그런데도 현상황이 위기가 아니란다. 주변건물에 불이나서 아우성이고 소방차들이 정신없이 다니는데 우리극장은 불끌물이 충분하니 걱정말라고하는 극장주가 있다. 결국불이 옮겨붙었는데 바가지로 불끄려다 극장이 30%가 넘게 타고있다. 연기(주가하락)와 열기(환율)가 가득한데도 관객들이 웅성웅성 하니까 . 불을 충분히 끌수있으니 안심하라고 한다. 지금 탈출하려하면 오히려 깔려죽는 사람이 더 많단다. 그러니 "불이야" 하고 소리치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단다. 자기가 불낸것이 아니므로 깔려죽어도 책임이 없단다. 스크린에는 시원한 파도와 백사장이 상영된다. "우리는 불을끌수있는 물이 충분합니다.동요하지 마세요" "여러분중에 생수병 가지신분들은 좀 모아주시면 좋겠.. 더보기
[펌글] 다시보는 IMF 1997년 1월 23일 재계 자산순위 14위 규모의 대기업 '한보철강'이 자금난에 부도 처리된다. 한보철강의 부도로 계열사는 물론이고 수천 개에 이르는 하청업체와 거래업체, 또 한보에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들까지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며 부도 위기에 몰린다. 대한민국 외한위기 사태에 첫 신호탄인 셈이었다. 3월 18일, 재계의 26위인 삼미그룹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철강 경기가 좋았던 때는 12개 계열사를 거느리며 재계 17위까지 올랐던 그룹이었다. 삼미그룹의 부도로 100여개나 되는 삼미특수강 하청업체도 연쇄 도산할 위기에 놓였다. 4월 21일, 자금난을 겪던 진로그룹의 부도를 막기 위해 정부는 급히 부실기업정상화 대책을 내린다. 하지만 부실기업정상화 대책이 급박하게 추진되면서 제2 금융권.. 더보기
정부의 환율 정책 = 불투명한 미래 ? '최진기' 라는 분을 잘 몰랐지만.. 메가스터디에서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이라는 군요. 네이버에서 많은 자료가 검색되는 것을 보니.. 유명하신 분인가 봅니다. 우연찮게 이 분 영상을 구해서 보았는데..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네요.. 나는 왜 이런 경제 수업을 못들었을까.. 나는 지금의 이 경제상황을 어떻게 봐야하는가.. 몇일 전, 정부가 환율방어에 나선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와 강만수 안 짤리더니..이제부터 진짜 삽질이구나..' 싶었는데.. 이 정보를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경제에 대해 전문적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좀 적어보자면.. 국가의 경제정책은 위기에 대한 수습도 중요하지만, 향 후 경제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대응책을 마련하여 장기적이며 계획적으로 접근하는게 더욱 중요하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