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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의 긍정의 심리학 (공정무역과 마케팅) "하루종일 농장에서 일하여 생산한 원재료.. 그것이 가공되어.. 250000원 가량의 상품들로 판매되었을 때, 받는 임금은 480원..?" 멕시코 커피농장에서 일하는 인디언 농부들의 이 말은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공정무역(fair-trade)'운동을 잘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정 무역이란, '상품의 생산-소비와 관련하여 공정한 가격을 지불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제 무역에 관한 사회 운동(Social Movement)'입니다. 즉, 자본주의 시장의 최하위에서 경쟁에 떠밀려 버린 생산자들과 노동자 그리고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여, 그들의 생산성과 노동력에 대해 정당한 대우를 해 주자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개발도상국(Backward Countries)에서 선진국(Advanced Count.. 더보기
스타벅스에 `쇼트사이즈'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얄팍한 상술' … 값싼 메뉴는 메뉴판서 퇴출 일부 커피·패스트푸드점, 저가 제품 메뉴표시 안해… 할인정보도 '쉬쉬'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회사원 황 모씨(31.여)는 지난해 10월 일본 스타벅스 매장을 찾았다가 메뉴판에 쇼트(short) 사이즈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한국 스타벅스 메뉴판에서는 쇼트 사이즈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쇼트 사이즈는 스타벅스가 판매하고 있는 커피 가운데 양이 가장 적은 상품(237㎖)으로 '톨'(355㎖)이나 '그란데'(473㎖),'벤티'(591㎖) 사이즈보다 상대적으로 값이 싸다. 황 씨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스타벅스에 들러 ‘한국에도 쇼트 사이즈가 있냐’고 물으니 직원은 ‘있다’고 대답했다. '쇼트 사이즈'의 존재를 알기 전까지 황 씨는 메뉴판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