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P를 정말 허겁지겁 지원했답니다..-_-
00:00시 마감인데, 00:03분에 등록하고 떨어지는 줄 알았습죠..
프로젝트(MSP 지원)는 블로그에 비공개로 진행을 해 왔었습니다.
주제는 몰랐지만, 나름 이런저런 저만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있었답니다.^^
제 다이어리와 블로그에 어느 정도 저의 생각들을 꽉꽉 채워갈 때 즈음에, 주제가 나왔더군요^^
언제나 그랬지만..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기를 앞두고는 이상하게 더 바빠 지더군요;;
이런저런 공모전에 괜히 찔러도 보게 되고..
Imaginecup의 경험을소개하는 세미나도 늘어가고..
또 기회가 닿아서, 타 대학도 가서 이런저런 활동들도 했고..
이 놈에 일거리 만드는 습관은 정말 문제인 듯..-_-
이래저래 정신없이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고싶은 말들도 많았고, 저라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제가 썼던 글을 다시보고 나니 이건 OTL...
특히 '내가 MSP가 되야 하는 이유'는 완전 급조해서 적어버렸습니다..-_-;;
처음에 작성할때는 대략 30여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작성을 끝내고 나니 계획대로 10분이 남더군요.
'오케이!!'를 외치고 붙여넣으려니..OTL..
250자 내외이더군요 ㅎㅎㅎ
그거 다시 수정하다보니 뭉텡이뭉텡이 다 짤리고...
글 내용이 앞뒤나 맞았을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이번 기회를 계기로 두 가지 정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①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다른 일을 벌리지 말자..-_-
② 제발 등록은 미리미리 하자..-_-;;
P.s : 후배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MS관련해서 후배들한테 도전하라고 하고,
열정을 그렇게 부르짖으면서..혹시 형 떨어지면 어떻해..?"
흠..틀린말은 아닌 듯..하아아아.. 이 불투명한 미래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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