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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이명박 수령님이 뒤로 뛰면.. 화합이다..?







1일 오전 7시, 중앙공무원연수원 운동장.

아침 운동으로 장차관 등 80여 명의 선두에 서서 운동장 트랙을 돌던 이명박 대통령이 열 바퀴를 돌고 나서 갑자기 방향을 바꿔 뒤로 달리면서 뒤처진 장차관들에게 "얼마 안 남았다" "조금만 더 가면 된다" "힘내서 같이 가자"며 독려했다.

그렇게 다섯 바퀴를 더 돌고 나서 아침 운동이 끝났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를 두고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배려, 그리고 화합을 상징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 -_-






도를 넘는 미화에 손발이 오그라 드는군요..

뽀글님 동네에서나 하는 말도 안되는 '미화'를 하고 앉았으니.. 거참....


자꾸 왜 이리 밉상짓만 골라할까나....



Ps. 옆으로라도 한 번 뛰시면, 위대하신 수령님의 축지법 얘기라도 나올 듯 싶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