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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HP 컬러 레이저젯 'CP1215' 사용기

 
 

HP社 에서 컬러 레이저젯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1215명의 컬러 체험단을 모집하는 내용이였는데요.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죠 :D (물론 '당첨 자랑질'이였습니다만..)

가서 보기 : 클릭 !




1215명을 뽑는 정말 대규모 이벤트 였음에도..

제 주변의 지인이나 MSP(Microsoft Student Partner)들 중 대다수가 탈락했던..
 웃지못할 사연이 있습니다..-_-  

그리고 제 경우에는 집으로 신청을 해놓았다가.. 자취방으로 배달주소를 변경했었음에도..
집으로만 배송이 3번이나 갔던.. 정말 가슴아픈 사연도 있었답니다.

상담원분께 자취방 주소만 3번 설명하고,  HP행사 담당자분께 따로 말씀드린것만 두 번이라는..



결국 제가 프린터를 받았을 때, 설치기사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거의 꼴찌로 받으시는 거구요.. 아마 끝에서 2~3번째일꺼에요.. OTZ'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게 HP1215 프린터의 전체적 외관입니다.

요건 제가 찍을 사진은 아닙니다만.. 이정도 사이즈라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실질 사이즈는 399x453x254(mm) 라고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중후함(?)을 풍길만한 크기입니다. 무게 또한 덜덜하답니다.. :D

(개인적으로는 무거운게 안정감 있고 좋답니다 :D)

 



에고.. 사진이 많이 흔들렸군요..;;  (디카를 빌려서 찍다보니...-_-;;;)

사진에 보이시는 게 프린터의 내부에 위치한 토너입니다,

특징이라 하면 흑백을 제외한 토너가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가지 색을 빨리 소모할 경우, 개별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따로 복잡한 과정없이 1-Door이며 간단하게 열 수 있습니다.

또한 출력물의 색상이 네가지 토너에서 따로 적용 되므로.. (In-line Printing)
용지가 걸리는 문제도 없으며, 빠르게 인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토너가 개당 약 80.000원이라는.. 합치면 프리터값이 나온다는.. 마냥 좋아하고 있지 못 할 사실도... ^^)
 
 

프린터 토너에 써있는 글자입니다.




토너 카트리지 상단에 붙어있는 사진입니다.

토너 를 분리하는 방법 + 토너하단은 건들지 마라!!

프린터 후면부를 열면.. 넌 뒤로도 나오게 할수 있다!!! 앞으로도 가능하다!!!

뭐 이정도 내용이군요.. :D (프린터를 제본집에 맡기던 저로서는 신기할 따름..;;) 







잉크 잔량과 고장유무, 실행과 취소를 외부입력 할수 있는 버튼들 입니다.

프린터 전면 우측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9개의 LED로 점등을 통해 표현되며,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수 있기떄문에..
'버튼들'이라는 표현 보다는 '제어판'이라고 표현해야 겠군요..^^

(특히나 'X' 로 표시된 취소 버튼은 꽤나 유용하답니다 :D)






 
프린터 상단부로의 풀력을 원할 경우 종이를 뱉어(?)내주는 부분입니다.
튼튼하게도 생겼죠?^^

인쇄속도 자체는 정말 복사가게(제본)이 부럽지 않습니다.

흑백이나 칼라 인쇄물 모두, 고급 프린터 기기에 버금가는 속도를 보여준답니다 :D

흑백의 경우 최대 12ppm, 칼라의 경우 8ppm의 속도로 인쇄가 가능합니다.






 

CP1215라는 이름..

1000~9000 시리즈는 대형 프린터기이고 CP 시리즈는  비지니스&홈 에디션을 뜻하더군요.

'CP1215'는 가정용으로 구매해도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만한 성능이며..
오피스용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인쇄속도 품질 모두 정말 수준급이랍니다 :D  




프린터의 좌측 하단부에는 전원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몰라서 껐다 켰다 하면서 전기비를 줄여보고자 했는데..

찾다보니 저전력 모드도 있더군요..^^;; 지금은 항상 켜놓고 저전력모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전원단자와 USB Connector가 위치하고 있으며..

 앞서 말씀 드렸듯이 후면부를 개방함으로써 출력물을 뒤로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아직 테스트해보지는 않았답니다.. 저는 프린터 후면이 벽입니다..;;) 

 

 

 

 

후끈후끈이라는 경고도 보이죠?^^




전면부의 용지함입니다.


친절하도 각 용지의 사이즈(뭐 다 있지만..) 설명, 용지 정렬방법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용지함 자체가 내부에 위치해 있다보니 먼지도 안들어가고..
 쉽게 열리는 만큼(절대 헐겁지는 않습니다) 꽤나 관리가 쉽습니다.

총 150매 까지 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용지를 자주 넣어줘야 하는 불편함도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꼭 HP 이벤트에 당첨되어서가 아니고.. (-_-;;;) 사용자로서 무척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인쇄속도, 출력품질, 그리고 안정성 까지..

출력 품질의 경우,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저희집 스캐너가 좀 상태가 않 좋다보니..
HP에서 제공하는 브로셔로 대신합니다 :D


MS Powerpoit 2007을 이용하여 많은 효과를 집어넣고 인쇄를 해본 결과도 만족스러웠으며..
 
포토프린터처럼 고해상도 사진 출력 결과도,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일반 A4용지를 이용해 약 200장에 가까운 인쇄를 해보았지만..
 용지걸림, 오류등은 한번도 경험해보질 못했습니다. :D

다시 한번 체험단으로 선택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좋은프린터 쓰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

 
HP사에서 제공하는 CP1215 브로셔도 첨부해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