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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husiast

블로그 운영에 대한 한숨...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몇일동안 느끼는 점은..
'한숨만 나온다' 보다는, '섭섭하다'는게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2년,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2달 째 블러그를 운영해왔답니다.
 
남들처럼.. 어디서 쭉 긁어와서 붙여넣기 보단..
나름 양질의(?) 정보를 포스팅하는 이유중 하나를 꼽으라면는..
 바로 방문자와 댓글을 보는 묘미랄까요?



※ 방문자 수의 증가?

우선 방문자수에 대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과거 네이버 블로그 운영 시, 일 평균 방문자 수는 약 600~800명 정도였습니다.


초기의 제 블로그는, '말 그대로 내 맘대로 블로그' 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고생해서 포스팅한 자료를 그냥 쭉~ 긁어서 붙여넣는 정도였답니다..-_-;;


이후에 블로그에 관심이 많아지고, 싸이월드를 멀리하기 시작하면서..
제 경험과 관심사를 위주로, 스스로의 자료들을 포스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늘어나는 방문자수가 즐거워, 1시간 단위로 확인을 하던 때도 있었답니다^^;)




방문자 수와 관련해, 요즘 제가 느끼는 점은 이렇습니다.


'방문객이 많은 블로그가,꼭 좋은 블로그는 아니다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결과론적으로는 방문자가 많으면 좋습니다.

내가 게시한 글을 보려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것과..
또 그 사람들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을 맺는 과정들이 너무나 재미있죠..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처럼 음악 중심으로, 최신곡들을 꾸준히 담다보면 방문자수는 늘지 않을까..


욕심도 좀 났었지만..결론은 그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포탈사이트에서 '가수 - 곡명'을 치고 들어온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과..
저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문제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게 정답입니다...-_-;;
( 저부터도 음악들으러 가서 댓글 남긴적은 없어서.. )


뭐, 굳이 결론을 내리자면.. 나만의 컨텐츠를 더 확보해야할듯..
그리고 산만하기보단, 특징적인 블로그로 나가야 할 듯 싶습니다. ( 집중! )



최고의 블로거가 되는 몇가지 비결!!
↓↓↓↓↓↓↓





 

< 댓글에 관한 이야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들어 저를 급 우울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곳(티스토리)으로 처음 옮겨 왔을때..
하루 평균 방문자가 15이더군요..ㅎㅎ

블로그 이사 프로그램을 통해 온거라..

글씨색깔은 하나도 배경이랑 하나도 안 맞고. 첨부파일은 다 없어지고..-_-

지울것들은 지우고, 예전꺼는 비밀로 바꾸고..
그리고 편집, 사진 리사이징(이게..ㄷㄷㄷ)등의 과정을 통해서
일주일 만에 정리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일 평균 방문자수가 150명을 넘어서서..
무척이나 기쁜 마음이지만..

현실은 말 그대로 'No comment Blog' 입니다..

전부 댓글이 하나도 안 달렸네요..
( 같은 내용일 때, 네이버 블로그에는 10개 이상씩을 달렸는데..-_-;; )

글 솜씨가 부족한건지..아직 방문자가 부족한건지..
암튼, 댓글 보는 기분이 안나서 슬프네요..

에혀..걍 쭝쭝대 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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