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여성들은 거울에게 묻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
'어딜 가던 나정도면 20대인 줄 알겠지?'
거울의 선택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네...' 라고 현실에 굴복하거나..
'아니야!!' 라고 용기를 발휘할 수도 있겠죠.
뭐.. 체념하고 ' 미란다의 법칙'의 힘을 빌릴 수도 있겠죠.. :D
이런 '모든 거울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 해 줄, 새로운 트렌드가 생기고 있습니다.
'불로(不老)' 또는 '영원(永遠)을 뜻하는 '에이지리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女神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소위 말하는 동안(童顔)의 외모라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위에서부터 하나씩 살펴보면 임수정(30세), 이나영(30세), 황신혜(45세), 김희애(42세)입니다..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에이지리스 현상에 대해 이래저래 설명을 했지만, 결론적으로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보여지는 곳에서만 확대되고 있는 에이지리스(ageless) 현상과 가치관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트렌드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 역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Dupont 김동수CEO님이 특강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Eluard의 김동수 CEO 특강 참가 :D)
'외적으로는 나보다 젊고 열정적으로 보이는 사람은 많지만,
마음이 나보다 열정적인 사람은 얼마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는 에이지리스(ageless)가 아닌 마음의 에이지리스(ageless)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겉모습의 나이를 잊는 것 못지 않게, 내면의 나이를 잊고 늘 젊은 열정으로 삶을 살면서 성숙된 나이가 가져다주는 지혜와 포용의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정도로 표현하고 싶군요. :D
Microsoft Student Partner < Project P >
'어딜 가던 나정도면 20대인 줄 알겠지?'
거울의 선택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네...' 라고 현실에 굴복하거나..
'아니야!!' 라고 용기를 발휘할 수도 있겠죠.
뭐.. 체념하고 ' 미란다의 법칙'의 힘을 빌릴 수도 있겠죠.. :D
이런 '모든 거울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 해 줄, 새로운 트렌드가 생기고 있습니다.
'불로(不老)' 또는 '영원(永遠)을 뜻하는 '에이지리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女神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소위 말하는 동안(童顔)의 외모라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위에서부터 하나씩 살펴보면 임수정(30세), 이나영(30세), 황신혜(45세), 김희애(42세)입니다..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지난 14일 서울 명동의 캐주얼 의류 브랜드 갭(GAP) 매장. 주부 김희조(48)씨가 자식뻘쯤 되는 20대들 사이에서 인기인 후드 티셔츠를 고르고 있었다. 김씨는 "아들이 아닌 내가 입을 옷"이라며 "활동적이고 젊어 보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길 건너 롯데백화점 본점 모피 매장에선 여대생 김모(23)씨가 회색 모피 조끼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김씨는 "예전엔 모피를 주로 중년 부인들이 많이 입었지만, 요즘엔 그런 구분이 없다"며 "짧은 조끼는 고급스러워, 친구들도 많이 구입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생물학적 나이와 무관한 즉, '연령 파괴'란 뜻을 지닌 ‘에이지리스(ageless)' 현상은 소비문화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젊은 사람들을 겨냥한 소비상품이 나이든 사람들에게 팔려나가고, 이와 반대로 나이든 사람들을 위한 상품 등이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있는 것이 그 현상입니다.
이 같은 ‘에이지리스(ageless)' 현상은 3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여성을 타겟으로 한 패션· 헤어· 화장품 업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여성을 겨냥한 백화점과 패션몰의 의류매장에 30, 40대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는데, 특히 롯데백화점의 영월드매장은 과거 10대후반과 20대초반의 젊은 여성만을 위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2008년 전반기 구매고객 연령분석 결과, 이곳에서 30, 40대 여성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52%나 되었습니다. 반면 20대의 구매비율은 본점이 45.3%, 잠실점은 33.8%로 30대이상의 연령층보다 오히려 적어 ‘주객전도’의 양상을 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0대와 20대 초반을 주고객층으로 삼아오던 밀리오레와 두타 등 대형패션몰에도 30대 이상 고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명동밀리오레 김대열마케팅과장은 “최근 20대후반에서 30대 여성고객, 특히 주부고객의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며 이들을 위해 1층 입구에 유모차대여소를 설치했으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주부고객들을 겨냥해 아동복 매장을 지하1층에 새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30, 40대의 여성들이, 스스로 자기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의미하는 ‘자각연령’이 실제연령보다 훨씬 낮아졌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각 연령'이라는 것은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느끼는 나이입니다. ‘feel age(느끼는 나이)+look age(몇살로 보인다고 생각하는가)+do age(몇살 정도로 행동하나)+interest age(관심이 있는 나이)÷4〓’라는 공식에 의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 제 경우에는 25.7살이 나오는군요. (흠..'몇살 정도로 행동하냐'에서 좀 깍아 먹은 듯..)
☞ 미국여성의 경우, 50세가 넘어도 자신이 느끼는 나이는 48세에 머물러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30, 40대 여성이 스스로는 이보다 5∼10세쯤 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D
특히 20대 여성을 겨냥한 백화점과 패션몰의 의류매장에 30, 40대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는데, 특히 롯데백화점의 영월드매장은 과거 10대후반과 20대초반의 젊은 여성만을 위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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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8년 전반기 구매고객 연령분석 결과, 이곳에서 30, 40대 여성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52%나 되었습니다. 반면 20대의 구매비율은 본점이 45.3%, 잠실점은 33.8%로 30대이상의 연령층보다 오히려 적어 ‘주객전도’의 양상을 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0대와 20대 초반을 주고객층으로 삼아오던 밀리오레와 두타 등 대형패션몰에도 30대 이상 고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명동밀리오레 김대열마케팅과장은 “최근 20대후반에서 30대 여성고객, 특히 주부고객의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며 이들을 위해 1층 입구에 유모차대여소를 설치했으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주부고객들을 겨냥해 아동복 매장을 지하1층에 새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30, 40대의 여성들이, 스스로 자기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의미하는 ‘자각연령’이 실제연령보다 훨씬 낮아졌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각 연령'이라는 것은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느끼는 나이입니다. ‘feel age(느끼는 나이)+look age(몇살로 보인다고 생각하는가)+do age(몇살 정도로 행동하나)+interest age(관심이 있는 나이)÷4〓’라는 공식에 의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 제 경우에는 25.7살이 나오는군요. (흠..'몇살 정도로 행동하냐'에서 좀 깍아 먹은 듯..)
☞ 미국여성의 경우, 50세가 넘어도 자신이 느끼는 나이는 48세에 머물러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30, 40대 여성이 스스로는 이보다 5∼10세쯤 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D
이처럼 에이지리스(ageless) 상품이 증가하고, 에이지리스(ageless) 세대가 증가하는 배경에는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1.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화생활의 질적 추구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된 것
2. 노령화 사회가 대두 됨에따라 노년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모
3. 경제력 있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경향이 확산
4. 성형 기술의 발전에 따른 수술 다양성 및 안정성 확대
1.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화생활의 질적 추구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된 것
2. 노령화 사회가 대두 됨에따라 노년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모
3. 경제력 있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경향이 확산
4. 성형 기술의 발전에 따른 수술 다양성 및 안정성 확대
에이지리스 현상에 대해 이래저래 설명을 했지만, 결론적으로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보여지는 곳에서만 확대되고 있는 에이지리스(ageless) 현상과 가치관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트렌드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 역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Dupont 김동수CEO님이 특강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Eluard의 김동수 CEO 특강 참가 :D)
'외적으로는 나보다 젊고 열정적으로 보이는 사람은 많지만,
마음이 나보다 열정적인 사람은 얼마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는 에이지리스(ageless)가 아닌 마음의 에이지리스(ageless)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겉모습의 나이를 잊는 것 못지 않게, 내면의 나이를 잊고 늘 젊은 열정으로 삶을 살면서 성숙된 나이가 가져다주는 지혜와 포용의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정도로 표현하고 싶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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