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오렌지 페코 Pension

벌써 결혼 3주년이라는, 한 반년된 거 같은 승호형에게 추천받은 곳입니다.

메밀꽃을 보고 시골에서 살자는 일념하에.. 직접 건축공부를 해서 직접 집을 지으셨다는..
그런 주인장의 소개가 보이는 곳입니다.


☆교통☆

자가 : 올림픽대로 - 44번국도 - 양평 - 속초방면 - 연봉 삼거리

대중교통 : 동서울(상봉)터미널 - 홍천 터미널 (1시간 30분 소요)
(대중교통의 경우네는 30분 배차)

10분거리에 위치해있다는데..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 특징 ☆

객실을 '마실'이란 단어로 표현합니다.(총 4개의 마실)

주인장 曰 테마는 "차한잔 마시면서 즐기는 행복!!"
요렇게 표현했는데..분위기가 딱 맞는 듯 싶군요^^

홍대에 위치한 "나비도.."와 같이 아기자기한 분위기인듯^^

형님도 말씀하시길..
둘이 나란이 앉아서 창밖을 보며 차 한잔 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고..
(석양도 죽인다는 거 꼭 적으라고..-_-;;)


☆ 객실 ☆

방은 크게 네 종류네요..

① 페퍼민트숲 - 그린과 허브의 컨셉입니다. 벽지뿐만 아니라
 커튼, 방바닥, 침대, 테이블보, 의자까지 자연빛깔로 꾸며놓았더군요.

②로즈힙가든 - 핑크와 붉은장미의 컨셉..
꽃그림 벽지 레이스 꽃무늬접시 분홍색 침대 장미꽃..
꽃향기 가득한 방에서 둘만의 추억을 만들며..^^

③꺽다기 초당 - 이름 한번 특이함..의미는 "차 한잔하고 가세나" 랍니다.
툇마루를 연상시키는 듯한 컨셉이군요.

목조 세면대(무자게 이쁨;;)와 목조 바닥재..
그리고 앉아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눈에 띄고..

④엘리스 자몽 - 자주빛 과 푹신푹신 카페트가 눈에 띄고,
4인 기준의 방이고 2층으로 구성돼어 있답니다.

쎄무(?)로 인테리어 되어있는게 놀랍고..
사진상의 느낌으로..와인한잔 하면 딱 좋을 분위기..^^

☆가격☆

성수기 기준 : 2인기준 12만원(싸네..^^)

비성수기 기준 : 8만원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