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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나비도 꽃이였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나비도꽃이였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함께한 사람들과 함께한 이야기들 그리고
앞으로 그들과 함께 할 일들을 기억한다...'

홍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겸 술집입니다^^


가운데는 물이 흐르고, 음악을 벗 삼아..
바닥에 앉아 진토닉을 마시며 물담배를 피우는 곳

새로이 알게 된 사람을..내가 처음 데려가는 곳....

홍대에 위치한..

'나비도 꽃이였다..꽃을 떠나기 전에는..'(이하 나비도) 라는 까페.

'나비도..'의 간판..

작게 찍힌게 아니고..정말 요만하다..
그나마 어둑어둑 해질때 찍어서 좀 보이는 사진..

나비도 내부..

입구에 들어서면 요게 보인다..
물이 고여있지만.. 장미꽃도 띄워놓고 촛불로 장식도 해놓아서..
느낌이 사뭇 다르다..

'나비도..' 마스코트인.. 나리 라는 녀석..

사람을무척 귀찮아 하면서..
맨날도망다니는 녀석..

가끔씩 어그적어그적 기어다닌다..

내부 인테리어..

반대편에서 보니 윗 사진과 사뭇다르다..
인도풍이랄까..? 음악도 막 띵띵 거린다..^^

누구는 안고서 누워 있기도 하고..
누구는 베고 눕기도 하는..쿠션..

좌석? 암튼 상마다 충분하게 있다..
난 항상 큰걸 베고..작은걸 안는다.. 허전해서..-_-

나비도 안에 들어서서..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요런 식이다..
이곳도 나름 매력있다..
물론 이런 장소는 대부분 커플들이 차지한다..-_-

갠적으론 바깥쪽보다는..
안쪽의 으슥한 곳에 숨어 있는 걸 좋아한다..

괜히 사람들 지나다니면 신경쓰인다..-_-;;

초 입구를 꾸겨서(?)별모양도 만들고..
옆에 있는 모래 모아서 상위에 올려놓았던..

볼 때마다 그녀 생각이 나는..ㅋㅋ
참 예뻤다..이 곳도..그녀도..

메뉴판이다..

대충 꾸며 놓은 듯해도..나름 깔끔하다..

물론 눈 나쁜사람은 보이지도 않는다..-_-
(
안 그래도 어두컴컴한데..)

2006년에 학교 후배들 데려갔을때 찍은 사진..
그럭저럭 잘나온 듯..

요즘은 바빠서..일년에 두번이나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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