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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husiast

[후기] Part 2. 200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축제 (2008.10.19)

 

이번엔 사회공헌 대축제의 두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9일 금요일 사진입니다 :D
열화와 같은 항의(?)에 미룰수가 없네요.. OTZ

김종국의 새 앨범을 들으며 신나게 해보겠습니다. :D


참고로 이번 Part 2에는.. 화질저하를 막기위해 '뽀샵'이나 '화사하게'는 없답니다.
본인이 나온 사진 중 이건 위험하다 싶으시면...
 
그냥 슬퍼하세요..전 지조있는 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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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보통 축제나 행사는 마지막날 참가자가 없는법이지만..

이 날은 토요일에 폐막식까지 계획 되어있어서.. 아침부터 나름의 불안감에 덜덜 했습니다.

그래도 뭐..어차피 자원봉사 간 것이니 기쁘긴 했지만요..ㅎㅎ




예상대로 금요일 한창 때만큼의 인원이, 아침부터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이게 아마 10시경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도 다들 밝아보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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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시작은 홍보업무입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끌어오세요!!' 이죠 !
강제적인 일은 아니기 떄문에 룰루랄라(?)하며 떠났습니다.

 서쪽(맞나?;;) 방면을 맡았는데,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머리를 좀 굴려서.. 누이좋고 매부좋게 청계천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종각이랑 청계청 한바퀴 돌면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더군요. ㅎㅎ
(어차피 시청 근방에서는 다 오려고 하는 사람들일테니까.. 라는 전제 하에^^)



가다가 우연히 본 커피숍입니다. 외관상 별 건 없죠?
제가 본 이 커피숍의 창문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VAIO라는 Sony Laptop 앰블럼이 찍혀있더군요.. 신기해서 찍어 봤습니다.
(이유를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D)









제가 한바퀴 돌고나니 한 묶음의 브로셔가 소비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자 두 분을 더 데리고 청계천으로 향했습니다. (놀러간거 아닙니다..ㅎㅎ)






수많은 커플부대와 가족들에게 홍보하며 열심히 걷다가..
잉어!!?? 를 발견했습니다. 청계천에 잉어가 살다니 참 신기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류에서 방류한게 떠밀려온 듯 싶습니다 )

예전에 인터넷 기사에서 청계천이 인공물이기 떄문에 물고기들이 계속 떠내려 간다더군요.
그 분들중 하나가 잉어님.!!  잠깐 떠내려 오신 거겠죠?? 뭐 아님 말고요 ㅎㅎ









이 분 저에게 브로셔를 받아가신 한 가족의 아버지이십니다.

브로셔를 전달함과 동시에, 따님 신발을 놓치셔서..-_-;;; (죄..죄송합니다..)









요것도 신기하더군요!! 청계천에 마차가 다닙니다!!
저 꼬마 숙녀분이 완전 부럽더군요.  다음에 시간될 때, 솔로부대답게 혼자 타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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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내 홍보업무를 마치고, 다시 시청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Booth입니다. 이분들이 비행기를 머리에 꼽은 모습에..
어린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열심히 따라하더군요 ㅎㅎ  (근데 좀 많이 큰듯 싶더군요;;;;)






아시아나항공 Booth입니다. 스튜어디스분들이 아이들에게 페인팅작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페이스페인팅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곳은 총 3군데 정도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아시아나항공' Booth였는데 꽤 인기가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여성분들 중심이지만..사각지대에는 남성분들이 드글드글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사회공헌과 관련해서, 이 분들중 한 분과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사회공헌 담당자는 아니시더군요. 그래서 인사도 나눈 겸 명함을 주고 받았는데..
 
지금은 한성항공에서 실직위기인, 제 친구를 알더군요 ㄷㄷ
(뻘짓했으면 큰일날뻔 ㄷㄷㄷㄷㄷㄷ)








분수대는 Plaza Hotel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평온하게 걷다가 뿜어나온 분수에 맞는 것을 보는게 나름 쏠쏠한 재미더군요..ㅎㅎ







사진의 두 주인공은 같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멋지죠?ㅎㅎ
아래에 제 사진도 있군요 :D






'한국암웨이' 에서는 건강 팔찌도 나눠주었습니다.
제 팔에서 이틀간 머물다가..  지금은 M모 후배 팔목에 있답니다..OTZ





'금호'의 Booth에서는 교량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바쁜 관계로 체험해보지를 못해서, 많은 정보를 드릴수가 없네요;;)












'사노피-아벤티스' 의 초록산타 프로젝트입니다.

여성분들이 많았던 Booth이죠.  어른, 아이할것없이 인기 많았습니다!! 








SK 사회공헌팀의 Booth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글라이더를 만들고, 글라이더를 직접 날리게 해줌으로써..

꼬마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어찌나 신나게 글라이더를 가지고 노는지..ㅎㅎ







Free Hugs를 통해 희망을 나누었던 '한국 자원봉사협의회' Booth입니다

저에게 너무 오래 안고 있는다고 핀잔을 주시기도 하시더군요.ㅎㅎ











자원봉사자들이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ㅎㅎ 몰래 찍으니 더 멋지군요(?)








단체 사진을 찍어보자고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몰래 찍었습니다  :D





어느정도 문지가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의 단체사진 갑니다 ㅎㅎ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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